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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스토리/해상의 해적페스

[해적페스] 해변/제4화

by litm 2021. 3. 4.

해변

미도리 저어······. 안즈씨, 내 의상 좀 답답한데······?

테토라 미도리 군, 4월 신체측정 때보다 더 키 큰 거 아님니까?
안즈 씨는 그 당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상만들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헤헷, 대장이 말해서 저도 옷감이라던지 바느질용품이라던지 운반하는거 도와줬으니까 알고 있슴다!
점점 성장하네요, 부럽슴다 미도리 군~♪

미도리 으으. 모두에게 키를 나누어 주고 싶은데······?
'유성대'는 5명이서 줄서면 울퉁불퉁한 느낌이 들어서, 좀 밸런스 나쁘네······?

테토라 그게 좋슴다, 우리들 '유성대'의! 모두 달라서, 모두 좋슴다☆

아라시 사이좋네, 조금 부러워······. 모두 함께, 그 【해적페스】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

테토라 맞슴다! 일단은 의상을 맞출 겸, 대충 처음부터 끝까지 리허설을 하고 있슴다!
진행이라던가 의상에 이상이 없는지 뭐 확인이라고나 할까요~? 이 다음에는 의상을 갈아입고 운동복으로 연습임다!

미도리 땀이나 모래 등으로, 의상이 엉망이 되었고 말야······?
랄까 센고쿠군, 더운데······. 왜, 내 뒤에 숨어있는거야······?

시노부 너, 너무 모르는 사람은 무서워서 그렇소~! 참자, 참아야하올시다!

테토라 아하하하, 참고로, 【해적페스】는 3부로 구성되어있슴다!
'제1부/해군', '제2부/해적', '제3부/해군VS해적'와 같은 느낌의 흐름임다!
급거, 합류하게 된 'UNDEAD'는 '해적'역할을 하니까요~? 나중에, '제2부'에서 참전해 줄 예정임다!
우리들이 '제1부'를 하고 있는 동안에, 'UNDEAD'의 여러분은 의상 맞추기라든지 리허설이라든지 여러가지 끝마친다~라는 계획!
아무래도, 'UNDEAD'의 여러분의 참전이 결정된 것은 갑작스런 일이었으니까! 전혀, 준비가 늦었겠지요~?
저쪽 분의 준비가 될 때까지는, 우리들 '유성대'가 시간을 끌게 할 검니다♪

아라시 흠, 변함없이 좌충우돌 느낌이네
두 개의 '유닛'을 동시에 돌보지 않으면 안되는데다, 현장에서 잇따라 예정을 변경~이란거 터무니없지 않아?
우리들, 화보 촬영 일을 끝내고 오는 길이라, 한가하고······. 괜찮으다면 허드렛일이나 도와줄까?

이즈미 나루 군, 난 도와주지 않을거야? 있잖아, 내 예정을 맘대로 정하지 말아줄래?

아라시 정말. 잠시 화보를 땡땡이 친 당신을, 사무실에 복귀시켜 준 게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조금은 은혜를 베풀어 주어도 괜찮잖아?

이즈미 별로 부탁하지 않았고, 나루 군이 아무것도 안 한다고 사무실이 나란 전력을 놓을 리가 없잖아?
생색을 내는 것 같아, 완전~ 짜증나!
이번 일에는, 나루 군이 억지로 나까지 말려들게 했지~?
오히려 폐를 끼치고 있잖아, 나는 유우군이 복귀할 때까지 화보 일을 하고 싶지 않은데?
유우군과 함께 있지 않으면, 나는 사진 속에서 빛날 수없어!

아라시 네네, 그거 안 좋게 됐습니다.
정말이지... 재능을, 보물을 가지고도 썩혀버리는 건 싫어. 원해도, 일을 얻을 수 없는 사람도 있으니까 말야.
어쨌든. 뭐, 무리하게는 말하지 않지만······. 안즈쨩도, '프로듀서'로서는 아직 반 사람 몫이니까 뭣하지?
좀 더, 우리들에게 의지해줘도 된다고?
일단은, 남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서······
저 근처 가게에 예쁜 수영복이라도 사러 가자. 너, 운동복 따위, 성적 매력 없다?
몇가지 눈독을 들이고 있던 멋진 수영복이 있어 안즈쨩한테, 사 줄게
나는, 내가 입을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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