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무대
미도리 굉장해, 최고야! 어디서 봐도, 마스코트 캐릭터······☆
이, 이거, 이름은 뭐라고 하죠? 에, '캡틴・희로애락?' 의미를 모르겠어, 바다의 집과는 관계없고!
억지로, 전설의 해적 캡틴 키드의 이름을 딴 느낌······♪
시노부 미도리 군~? 마스코트 캐릭터를 껴안지 않고, 무대로 돌아오시오?
테토라 뭐랄까, 누님의 일을 방해하면 안됨다~?
미도리 누님이라니······. 미, 미안해요 안즈 선배······
벌써 【해적페스】가 시작되니까, 아쉽지만 갈꺼죠? 일, 열심히 하세요!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가끔은 열심히 할 테니까
그러니까. 【해적페스】가 끝나면, 저랑 데이트해주세요
시노부 에에엣, 굉장히 진지한 얼굴로 무슨 말을 하고 계신건지!? 모르오, 저로서는 미도리 군을 모르겠소~!
테토라 우아, 남보다 앞질러 다님다! 뭐랄까······ 그러니까 그, 공중의 면전에서!
손님들 앞인데, 안즈 씨는 모두의 '프로듀서'임다!
미도리 아 그렇구나, 안의 사람은 안즈 선배······. 아니, 안에 사람 같은 건 없어!
부탁드려요. 인형탈을 쓰고 데이트해 주세요! 오히려, 벗으면 화낼테니까요······!
시노부 미도리 군 미도리 군, 안즈공이 반응에 곤란해 하고 있소~?
우선, 빨리 무대로 돌아오시오~! 응니니니! 대, 대단한 파워인 것이오!
졸자만으로는 '지렛대'라도 움직일 수 없소, 테트라군도 도와 줘!
테토라 미도리 군, 기행은 용서함다!
선배들만 허용량을 초과하는데, 미도리 군까지 상식에서 벗어난다면, '유성대'는 슈퍼괴짜집단이 되어버림다~?
미도리 응, 미안, 조금 조용히 해줘. 안즈 씨가, 뭔가 말하고 있는 것 같아······? 인형탈 때문에 목소리가 흐릿해서, 잘 들리지 않아······?
흠······. 나중에 데이트든 뭐든 해줄테니, 【해적페스】를 열심히 해······라고?
알겠습니다, 그 보상을 목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있는 힘을 다할게요! 지켜봐 주세요, 아니 응원해 주세요! '캡틴・희로애락'!
이 무대를, 당신에게 바칩니다······☆
테토라 가능하면, 마스코트 캐릭터 말고도 바쳐야 함다~? 됐으니까 빨리 돌아와서, 벌써 곡의 인트로 시작됐으니까!
시노부 아하하. 앞으로 '유성대' 라이브 때마다 안즈공은 마스코트 캐릭터의 인형을 입고 다녀야하는?
이렇게 의욕만만한 미도리 군은, 처음 봤소이다~♪
이쪽도, 호들갑 떨었더니, 좋은 상태로 긴장이 풀렸소! 좋아, 화이팅이오!
【해적페스】 제1부 '해군', 훌륭히 해낼 것이오~!
테토라 옷스! 선배들의 빈자리를 메우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할검니다!
분명, 선배들도 어딘가에서 지켜봐 주고 있을검니다······☆
치아키 그래, 바로 그거야! 나구모, 타카미네, 센고쿠!
나는 감동했다. 너희들의 의기에! 그래야만, 내가 예상한 '유성대'의 전사들이다·····☆
테토라 어라? 드디어 1학년만으로 무대를 극복하는 각오를 결정한 참인데, 평범하게 등장을 했슴다~!
정말 눈치가 없슴다, 이 사람은!?
치아키 후하하하! 칭찬이다! 정의란, 때로는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거니까······☆
어쨌든! 늦어서 미안하다, 너희들! 이제 안심이다, 좋아 좋아☆
'UNDEAD'의 무리와는 좀처럼 합류할 수 없었고, 아무래도 시비조로 변변한 협의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교섭 그 외에, 여러가지로 고생했다고~?
왠지 카나타도 바다에 뛰어들어 버려서, 그 수색에도 어려움을 겪었잖아?
카나타 미안해요, 치아키. 하지만 바다를 '좋아'하니까······♪
치아키 음! 좋아하는 것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야, 그렇지만 가끔은 보조를 맞추어 주었으면 해!
내가 할말도 아니지만 말야, 정말 카나타는 곤란했구나~♪

카나타 후후후······. 자자, 모두~? 바다의 '친구'들이, 우리들의 '라이브'를 '견학'하러 왔어요~♪
치아키 음! 그 미끈미끈한 친구는 라이브에 방해가 되고, 사람에 따라서는 불쾌감을 느끼니까 바다에 돌려보내 줘!
으으! 그런, 번들거리는 광택이 나는 녀석은 질색이야
카나타 에~······?
치아키 아무튼! 우리들, 5명이 모여 '유성대'! 전원 집합이다, 힘을 합쳐 【해적페스】를 고조시키자☆
안심해! 회의도 연습도 결국 중도에 접어들고 말았는데~?
각각의 '유닛'이 특색을 발휘하면, 반드시 【해적페스】는 대성공이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테토라 후후. 변함없이 기세로만 말하는 사람임니다만, 이상하게도 대장이 있어 주는 것만으로 안심감이 있슴다······
좋아, 저도 느긋하게 즐김다!
우선은 무대로 돌아가겠슴다, 미도리군? 언제까지나, 누님을 껴안고 있지 말아요!
미도리 으으······. 선배, 약속을 잊지 말아주세요? 지켜봐주세요. 저도 이상하게 의욕이 넘쳐요♪

시노부 햣호우, 즐겁게 되었소~♪
으읏, 가끔은 햇볕을 쬐는 것도 기분 좋구려! 닌자는 그림자에 살고, 그림자에 죽는 숙명이 되지만!
치아키 오, 변함없이 홀가분하군 센고쿠! 나도 하고 싶어, 그 밧줄에 매달려 꽉~ 하고 활공하는 것!
그 와이어 액션 같은 움직임, 영웅스럽다☆
시노부 아하하. 훈련하지 않으면 어렵소이다, 대장공의 체중이면 줄이 끊어질지도 모르고~?
카나타 '유성대'는, 어떤 '라이브'도 '이런 느낌'이 되는군요·····?
날고, 뛰고, 놀러 다니기! 후후후······♪
즐거워요. 옛날과는, '큰차이'입니다. 행복······ 첨벙, 첨벙♪
치아키 음! 모두 웃는 얼굴로, 아주 좋구나! 여름 태양에 지지 않듯이, 우리도 온 힘을 다해 빛나는 거야······☆
닻을 올려라, 돛을 펼쳐라! 떠날 시간이다, '유성대' 제군!
바다의 평화는,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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