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페스] 해적/제4화

해적 무대

코가 자, 각오해 하카제······ 선배? 기대되는, 하극상의 시간이라고~!
라이브 중이지만. 일단 지금은 한 대 후려치면 용서할게♪

카오루 와앗, 멱살 잡지 마~? 손님 보고 있어~?
우선 얼굴만은 봐 줘, 정말로! 누군가 도와줘, 이 아이 좀 눈이 진짜 같은데~!?

치아키 안, 안돼! 폭력은 안돼, 말려야 돼! '정의의 편'으로!
스테이지 위에서 난투극 같은 것을 일으키는 것은, 'UNDEAD'을 위해서도 안된다!
잘못하면 활동정지 처분이 되거나, 그렇지 않아도 아이돌로 평판이 뚝 떨어지니까······?
'유성대', 출동! 저 녀석들에게, 바보 같은 짓 그만하게 하자!

테토라 옷스! 맡겨주세요, 대장! 거친 일이라면 제가 잘하는 분야임다, 날뛰는 해적의 제압은 해군의 일인 것 같고! 경례~☆

치아키 될 수 있는 한 온화하게 해, 나구모? 우리들까지 난문을 시작해 버리면, 진짜로 수습할 수 없게 된다······!?
예정을 앞당겨서, 제3부 '해군 VS 해적'을 시작한다! 전용곡을 틀어 줘, 안즈!
어떻게든, 모든게 퍼포먼스였어~ 같은 방향으로 속여보자!
이대로라면, 안즈의 기획한 라이브가 굉침한다!
그건 누구에게도, 바라는 바는 아닐 것이다! 그렇지?
우리들의 '프로듀서'를 위해서, 좋음과 정의를 위해서! 【해적페스】의 스테이지에, 사랑과 평화를 되찾겠다!

카나타 와아, '돌고래'들도 오세요~? 함께, 노래합시다♪

미도리 쓸데없는 것까지 부르지 않아도 좋아요······. 아아, 무대 위가 뒤죽박죽이야······
붐비는 것은 질색이야, 그렇지만 '캡틴·희로애락'도 응원하고 있고······?

시노부 무웅. 휴일 없이 연속라이브는 힘드오~, 역시 졸자도 체력을 길러야겠지?

아도니스 음, '유성대'가 난입해 올 것 같다
하카제 선배, 오오가미도······. 집안싸움은 이쯤하고, 결속하자
화해까지는 할 필요가 없지만, 단결하지 않으면 라이브 대결에서는 승산이 없다

코가 쳇······ 어쩔 수 없지, 바보 선배에 대한 처벌은 나중 일이야! '똑바로'해! 노래하자!
'유성대' 따위에게 지지 않는다고, 나님들 'UNDEAD'라고!

카오루 네네. 정말~, 이런 좌충우돌은 내 취미가 아닌데?
웬만해선 잘 안 되네, 선배라는 것도. 사쿠마씨는 잘도 하네······
자자, 말들아, 너무 날뛰어서 배에서 떨어지지말자~?

코가 당연하지! 자자, 우현으로 많이, 전속 전진이다~☆
하핫♪ 흡혈귀녀석이 돌아왔을 때, 벌써 설 자리가 없어졌을 정도로 눈에 띄자! 화려하게 갈 테다······☆

치아키 오오, 고카*쟈구나! 너도 좋아하는가, 'UNDEAD'의! 그렇지, 해적하면 그렇지!
후하핫, '해적판이지만'······☆

코가 우가아악, 안아주지 마 특촬 덕후! 나님들은 적이든 아니든 간에, 허물없는 거야!
해적과 해군, 척척 해치우자······☆

레이 "········저어런, 저런♪"
"잠깐 눈을 떼는 사이에, 엉뚱한 소동이 벌어지고 있네. 안즈 아가씨의 기획은 언제나 이러하니, 요란이지?"
"제대로 잠을 못자겠군······ 후후♪"

코가 아앙? 정말 잔 거냐, 네 녀석은! 너 곧 해가 지니까, 빨리 합류해!
네 녀석이 없으면, 나님들도 의욕이 없다고!

레이 "호이, 호이. 기다려라. 멍멍아. 아도니스 군도 카오루 군도······"
"홀로 보는 꿈보다, 이 현실 쪽이 훨씬 즐거운 것 같지♪"
"이 몸도, 마음놓고 잘 수 없구나······♪"